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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람 없어 죽는다고 하며 사람 뽑아달라면서도 야근도 안하는 팀원들이
불성실하게만 보이겠지만 또 한편으론 15분 남짓한 도시락 점심시간을 보내고 주욱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보면 일을 하는 것일테니 일찍 퇴근한다 뭐라할 일도 아니다. 어쨌든 돈(주식) 받고 회사를 팔아놓고 하와이로 여름휴가를 다녀오고서도 직원들한테는 고작 과장급 이상에게만 비싼 청담동 반얀트리에서 밥을 사줬어도 또 한편으론 어쨌든 회사 차려 13년 넘게 본인은 나름 고생 많이 했을텐데 보상이 부족하다 할 것이다. 나보다 못한 넘들이 나보다 좋은 회사에서 더 좋은 연봉에 일을 한다 투덜거리겠지만 또 한편으론 그들은 새벽잠 쪼개가며 영어학원도 다녔을지 모르는 일이다. 단지 일만 못하는거겠지..일은 하면 는다... 고 믿(고 싶다)는다... 이렇게 싼값에 이렇게 똑똑한 내가 열심히 일해주는게 회사엔 분에 넘친다 생각해서 며칠을 땡땡이 치고도 당당한 나는 한편으론 무능의 극을 아무 감각없이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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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멋진 고백!!!
by 어리버리 at 02/25 워낙 그 금액 단위가 커서.. by 구루미 at 02/25 왜 나보다 100억 이상이 더.. by BL at 02/23 집시야 보헤미안이야. by BL at 09/20 투정인지 자조인지 살짝.. by 어리버리 at 08/01 ㅠㅠ 뭐 그런건 아니구요... by 구루미 at 06/18 흠...뭔가 큰일이 터질.. by 어리버리 at 05/29 역시 이제 도인의 경지.. by 어리버리 at 05/27 음.. 어렵네. by BL at 04/18 이런...ㅠㅠ by 어리버리 at 04/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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